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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경기도교육청의 ‘다같이 해봄터’ 공모사업으로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한 유아 환경감수성 함양 프로그램 ‘그린스토리 플레이온(Play On)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.
‘그린스토리 플레이온’은 환경인형극, 전시해설,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.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~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22회 운영됐다.
특히, 환경인형극 ‘지구가 웃어요!’는 지난해 안양그린마루에서 추진한 학부모 대상 환경그림책 제작 프로그램 ‘안아주기(안양그린마루와 함께하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)’를 통해 제작된 그림책 「지구가 웃어요!」를 바탕으로 제작됐다. 이 인형극은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병들어 가는 바다와 생태계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환경문제를 친숙하게 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.
이번 프로그램은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운영했다. 안양그린마루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전시해설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·운영을 담당했으며,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참여기관 모집과 환경인형극 제작 등 운영 및 재정 지원을 담당했다.
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유아교육 현장에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높이고,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.
안양그린마루 관계자는 “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인형극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, 교육 대상에 맞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”고 밝혔다. <저작권자 ⓒ 기후경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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